수출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무역금융지원 확대 등 추진
무역금융지원 확대 등 추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는 20일, 대구 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로봇산업 수출초보기업의 무역금융지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로봇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내수시장에 치우친 국내 로봇 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 비금융서비스(컨설팅, 신용도 조사 등)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봇 관련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들은 수출관련 보험, 보증, 비금융서비스 등 통합 무역금융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로봇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내수시장에 치우친 국내 로봇 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 비금융서비스(컨설팅, 신용도 조사 등)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봇 관련 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업들은 수출관련 보험, 보증, 비금융서비스 등 통합 무역금융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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