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육 올림픽’ 안동서 열린다
‘2022 교육 올림픽’ 안동서 열린다
  • 지현기
  • 승인 2020.10.2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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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도시연합총회 유치
3일간 36개국 2천여명 참가
글로벌 학습도시 사업 탄력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세계총회유치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에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에 가입한 안동시가 1년간의 철저한 준비로, 첫 번째 도전 만에 세계 교육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가 안동에서 개최된다.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에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에 가입한 안동시가 1년간의 철저한 준비로, 첫 번째 도전 만에 세계 교육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2년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Educating City)은 1994년 창설돼 현재 36개국 494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조직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총회와 상임이사회,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르셀로나 시장이 의장직을 맡고 있다.

IAEC 세계총회는 1990년 제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총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총회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IAEC 사무국에 유치신청서를 접수한 후, 당초 3월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리는 정례회의 시 유치 제안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지난 15일 온라인(ZOOM)으로 유치신청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박성수 안동부시장은 15분의 발표와 30분의 질의응답을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했으며, 50%의 지지율을 얻어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스페인(빌바오, 간디아) 등 총 4개 도시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총회 유치를 통해 2022년 하반기에 도산면 일대에 조성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총회 기간은 3일간으로 36개국(494개 도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총회, 상임이사도시회의, 주제별 워크숍, 교육도시 홍보부스 운영 및 세계유산 시티투어 및 개최도시 자체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기초지방자치단체 단독으로 국제회의를 유치,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글로벌 학습도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안동시는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를 공식 주제로 정하고 인문·사회·미학적 가치를 소주제로 정해 동양의 유교문화와 정신문화가 잘 살아있는 안동의 지역특성과 유럽의 인문정신을 조화롭게 이끌어 내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총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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