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변초등학교(교장 신재구)는 지난 9월 22일(화)부터 9월 23일(수)까지 2일간 ‘문화예술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교육에서는 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영화 등 평소잘 접할 수 없는 문화예술분야의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당초 1학기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교육을 취소하기보다는 2학기로 시간을 조정하여 학생들이 문화예술진로교육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뮤지컬, 영화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2시간동안 각 부문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대구동변초등학교 6학년 박 모 학생은 “요즘 학교에서 수업할 때교실에 앉아서 혼자서 활동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친구와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고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가와 함께 수업을 하고 나니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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