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사동항 ‘업그레이드’ ...2단계 접안시설 공사 완공
울릉 사동항 ‘업그레이드’ ...2단계 접안시설 공사 완공
  • 오승훈
  • 승인 2020.10.2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릉사동항2단계접안시설전경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이 대형여객선 및 해군, 해경, 어업지도선 상시 정박이 가능한 복합항이 완공했다.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이 대형여객선 및 해군, 해경, 어업지도선 상시 정박이 가능한 복합항이 완공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가 지난 20일 완공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비 885억원이 투입된 울릉(사동)항은 해군부두 2선석(335m), 해경부두 1선석(175m), 국가어업지도선부두 1선석(145m), 여객부두(305m) 등으로 이뤄졌다.

또 북방파제 등 외곽시설과 매립으로 통한 배후부지도 함께 건설했다.

이번 접안시설 완공으로 울릉도에 해군과 해경함정이 상시 정박할 수 있게 됐어 동해 영유권 강화에 힘을 보테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대형여객선도 유치 할 수 있다.

이에 여객부두 조성으로 울릉(사동)항이 관광 거점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사동)항은 최신공법과 해상구조물인 테트라포드(T.T.P) 재활용 및 해상B/P선(해상레미콘선박)을 이용, 공기를 최대한 단축 시켰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울릉 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완공을 통해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울릉항의 관광 거점항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