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접수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도 대구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공립 115개, 사립 226개)에서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통해 2021학년도 대구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월 2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16일 일반모집과 추가모집(12월~2021년 1월)을 거쳐 내년 1월 말일 유아모집이 완료된다.
올해부터 유아 일반모집 선발추첨 방식은 달라진다. 그간 ‘희망순(중복선발)’ 방식으로 추첨해 중복선발 유아와 탈락자가 다수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해 1순위에서 선발된 유아는 2, 3순위 추첨대상에서 제외하는 ‘희망순(중복선발제한)’ 방식으로 추첨한다. 이에 따라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2, 3희망 추첨에서 제외되므로, 1~3희망 유치원 선정에 학부모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올해부터 졸업생의 형제자매는 우선 선발 할 수 없으며, 쌍둥이는 유치원장의 재량으로 우선 모집대상에 포함해 같은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일반모집 본 접수 기간(11월 18일 ~ 11월 20일) 내 이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사전 접수(11월 16일)가 가능하고, 접수결과와 선발결과는 모바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3월 대구 연경지구에 개원 예정인 (가칭)연경지구1유치원, (가칭)연경지구2유치원에서도 ‘처음학교로’로 유아를 모집한다. 해당 유치원을 지원하는 학부모들은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처음학교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이삼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부모 편의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처음학교로’를 이용하게 됐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입학절차를 진행해 상당히 유용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1월 2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16일 일반모집과 추가모집(12월~2021년 1월)을 거쳐 내년 1월 말일 유아모집이 완료된다.
올해부터 유아 일반모집 선발추첨 방식은 달라진다. 그간 ‘희망순(중복선발)’ 방식으로 추첨해 중복선발 유아와 탈락자가 다수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해 1순위에서 선발된 유아는 2, 3순위 추첨대상에서 제외하는 ‘희망순(중복선발제한)’ 방식으로 추첨한다. 이에 따라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2, 3희망 추첨에서 제외되므로, 1~3희망 유치원 선정에 학부모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올해부터 졸업생의 형제자매는 우선 선발 할 수 없으며, 쌍둥이는 유치원장의 재량으로 우선 모집대상에 포함해 같은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일반모집 본 접수 기간(11월 18일 ~ 11월 20일) 내 이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사전 접수(11월 16일)가 가능하고, 접수결과와 선발결과는 모바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3월 대구 연경지구에 개원 예정인 (가칭)연경지구1유치원, (가칭)연경지구2유치원에서도 ‘처음학교로’로 유아를 모집한다. 해당 유치원을 지원하는 학부모들은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처음학교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이삼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부모 편의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처음학교로’를 이용하게 됐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입학절차를 진행해 상당히 유용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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