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해외 정보 원스톱 제공
산인공, 해외 정보 원스톱 제공
  • 김주오
  • 승인 2020.10.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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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Cheer-up’ 주간
희망직종 1·2위 사무·IT 분야
현지 멘토들, 90분간 경험 공유
월드잡플러스 통해 신청 접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 해외 Cheer-up 주간’이 다음 달 8일까지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2020 해외 Cheer-up 주간’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 주간 프로그램은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실시간 웹 질의응답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 △취준진담 해외취업 웨비나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청년 설문조사 결과 희망취업직종 1, 2위로 선정된 △사무(일본 종합직, 일본 물류·유통직, 미국 사무직, 중동 사무직) △IT(일본, 말레이시아)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직종별로 약 40분 분량의 영상이 제공되며, 행사기간 중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웹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일자별로는 △11월 2일 IT(일본, 말레이시아) △11월 3일 사무(미국, 중동) △11월 5일 일본(종합직, 물류·유통직)으로 나눠 실시된다. 전략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질의응담을 진행한다.

청년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도 진행된다. IT와 사무 직종의 멘토 총 6명이 참여, 화상시스템을 통해 90분간 1대 다수 형식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일자별로는 △10월 29일 IT(일본, 미국) △10월 30일 사무(미국, 호주, 싱가포르) 직종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취업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취준진담(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진솔한 담화) 라이브 웨비나와 영·일문 이력서 등록 및 첨삭 이벤트, 해외취업 가이드북 제공 응원박스 이벤트 등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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