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의 마토콘서트 Ⅳ ‘노을’을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0월의 마지막 날 개최하는 마토콘서트 ‘노을’은 유명 뮤지컬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들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대구문화예술전문단체인 혼성중창단 ‘프리소울 앙상블’을 초청하여 감성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웅장하고 파워풀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넘버와 영상, 무용을 통해 뮤지컬 특유의 화려함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지킬앤하이드의 주옥같은 뮤지컬넘버를 시작으로 캣츠의 메모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노트르담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 퍼레이드와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대작에서 나오는 소화하기 힘든 가창력과 웅장함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