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명→5천만명 불과 24일 소요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만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보고된 지 313일만이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처음 1천만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기 까지는 180일(6월 27일)이 걸렸지만 이후로는 1천만명 증가까지 44일(8월 9일)→40일(9월 17일)→32일(10월 18일)이 걸렸다. 4천만명에서 5천만명까지 늘어나는 데는 2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미국이로, 10일 기준 1천42만명에 달하는 누적 확진자가 기록됐다. 미국은 현재 매일같이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보고된 지 313일만이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처음 1천만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기 까지는 180일(6월 27일)이 걸렸지만 이후로는 1천만명 증가까지 44일(8월 9일)→40일(9월 17일)→32일(10월 18일)이 걸렸다. 4천만명에서 5천만명까지 늘어나는 데는 2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미국이로, 10일 기준 1천42만명에 달하는 누적 확진자가 기록됐다. 미국은 현재 매일같이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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