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과학적 관리 공신력 인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세계적인 실험동물관리 인증기관인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nternational)로부터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동물실험 전문기관임을 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AALAC은 실험동물의 인도적 관리 및 처치를 장려하기 위해 1965년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비영리 기구로서 49개국 1천개 이상의 병원, 대학, 제약 및 생명공학 기업의 연구기관이 인증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2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23번째 인증이다.
김길수 센터장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실험동물의 윤리적·과학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신뢰받는 비임상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실험동물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합성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 2016년에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로 참여해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AAALAC은 실험동물의 인도적 관리 및 처치를 장려하기 위해 1965년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비영리 기구로서 49개국 1천개 이상의 병원, 대학, 제약 및 생명공학 기업의 연구기관이 인증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2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23번째 인증이다.
김길수 센터장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실험동물의 윤리적·과학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신뢰받는 비임상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실험동물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합성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 2016년에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로 참여해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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