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국회 찾아 주요 사업 지원 요청
영주,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국회 찾아 주요 사업 지원 요청
  • 김교윤
  • 승인 2020.1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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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가 시작됨에 따라 막바지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16일 장욱현 시장은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박형수 의원과 국회 예결위 소속 임이자 의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중점요청사업은 영주시 화장장 건립, 영주역 선상보도육교 설치 및 점촌~영주 간 단선전철사업 등이다.

낡고 좁은 화장장을 대신해 현대적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영주역과 휴천동을 연결하는 선상보도육교 설치 및 점촌~영주 간 단선전철사업 조기시행을 위한 용역비 지원 등 철도 운영의 효율성과 영주역 활용성 제고를 위한 국비 증액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만나 천안시장, 울진군수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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