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규탄 성명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가 18일 대구시의회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 시도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정의 신뢰 확보를 위해 백지화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특위는 이날 오후 의회 간담회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특정지역 정치권에서 중차대한 국가사업을 정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수용한 대로 김해신공항을 계획대로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위는 성명서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의 평가결과와 영남지역민 간의 합의를 무시하고 특정지역 정치권의 요구에 편승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특위는 이날 오후 의회 간담회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특정지역 정치권에서 중차대한 국가사업을 정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수용한 대로 김해신공항을 계획대로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위는 성명서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의 평가결과와 영남지역민 간의 합의를 무시하고 특정지역 정치권의 요구에 편승한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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