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 측지정보과 교수 및 재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측량탐사단은 최근 제주도 측량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측량탐사단은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제주도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의 출발과 끝 지점의 높이차를 측량한 결과, 낮게 보이는 지점이 실제로는 1.65m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제주도 신비의 도로는 착시현상으로 인해 높이가 반대로 보이는 곳이다.
또, 측량탐사단은 제주지역의 해발고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조위관측소 방문과 관덕정 앞에 있는 수준원점을 탐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남승현기자
측량탐사단은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제주도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의 출발과 끝 지점의 높이차를 측량한 결과, 낮게 보이는 지점이 실제로는 1.65m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제주도 신비의 도로는 착시현상으로 인해 높이가 반대로 보이는 곳이다.
또, 측량탐사단은 제주지역의 해발고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조위관측소 방문과 관덕정 앞에 있는 수준원점을 탐사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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