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부산…코로나 시대 희망 돌파구 모색
서울·대구·부산…코로나 시대 희망 돌파구 모색
  • 황인옥
  • 승인 2020.11.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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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문 101 ‘자유정신’展
노재순 작
노재순 작.

정연주 작
정연주 작.

서울, 부산,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구 방천에 위치한 갤러리 문(MOON)101에서 ‘자유정신을 전파 하다’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후반기 기획 사업이다. 작가 각자의 자유를 존중하고 통제 없이 자유로운 미래를 내다보며 감각적인 사상을 교류하고 각자의 사상을 재 매개하여 시대에 앞서 가는 데에 목표를 두고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작가들이 어려움에 당면한 상황을 지역작가 간 네트워크로 희망의 돌파구를 만들자는 취지가 스며있다.

‘자유정신 전파하다’전 참여작가는 서울 노재순, 고재근, 박동찬, 부산 허종하, 이성재, 김응기, 민병일 대구 권기자, 정연주, 황옥희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삶과 철학이 깊이 베어난 작품 세계로 자신만의 고유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기호와 상징적 사유의 언어로 아름다운 미래를 찾아가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편 대한민국남부현대협회는 기획전시 전문 단체로 대표는 김결수 작가가 맡고 있다. 전시는 27일까지. 문의 010-4501-2777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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