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지난 20일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올해 3분기 ‘베스트 팀’에 선정되어 인증패와 상장을 받았다. 가정·학교폭력·성범죄 사범 검거, 실종·가출인 발견 등 평가부문에서 24개 경찰서 50개 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속한 범인 검거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재범을 막고 피해자의 심리상담 지원 등 피해자 보호를 적극 시행한 점도 인정됐다. 수사팀은 재작년 1분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베스트 팀’에 뽑혀 그 우수함을 드러냈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