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8세대에 LP가스 공급
연료비 평균 40% 절감 기대
연료비 평균 40% 절감 기대
영주시는 25일부터 순흥면 덕현리와 부석면 상석2리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스를 공급한다. ‘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해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LP가스용기, 연탄,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사용해 온 순흥면 덕현리 57세대, 부석면 상석2리 51세대는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과 점검 서비스를 통한 안전성을 제공받게 됨과 동시에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개 마을 336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3개 마을 196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임흥규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기존의 등유나 LP가스용기 사용시보다 안전하고 편리함과 동시에 연료비가 평균 40% 이상 절약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개 마을 336세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3개 마을 196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임흥규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기존의 등유나 LP가스용기 사용시보다 안전하고 편리함과 동시에 연료비가 평균 40% 이상 절약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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