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김천실내사격장 싹 바꾼다
20년 된 김천실내사격장 싹 바꾼다
  • 최열호
  • 승인 2020.12.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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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금 9억 등 19억 투입
선수 연습장·시민 체험장 조성
김천시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중 지방체육시설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9억7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총 19억원을 투입, 실내사격장 리모델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있는 현 사격장은 2000년 4월에 조성한 시설로, 10m 사대 20개, 화장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시설이 노후되고 도민체전 출전을 위한 사격 연습장으로만 사용되어 활용빈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김천시는 기존 사격장 내·외부 마감재 등을 철거하여 1층은 실내 공기총사격장과 선수들 연습장, 2층은 스크린사격, VR사격, BB탄 사격 등 시민들의 사격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소 사용빈도가 낮은 사격장을 리모델링하여 시설물의 활용성을 증대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 공간 제공 및 관광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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