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밖에 재택 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Remote Access)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Office 365도 지원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간편한 조작을 위해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M7 32형이 55만원, M5 32형과 27형이 각각 41만원, 35만원이다.
이 제품들은 7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28일부터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도전이 모니터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