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점포앞 눈치우기’ 홍보활동
지난 13일 봉화군에 내린 눈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우려되자 군청 전직원이 14일 오전부터 주요도로, 골목길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13일 오전 9시 봉화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데 이어 오후 4시 기준 평균 6.3cm의 눈이 내렸고, 물야면에는 최대 13.2cm를 기록했다.
군은 주변 도로 및 인도 결빙 방지를 위해 14일 오전 9시부터 각 실과단소별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전 직원을 투입, 제설작업을 벌였다.
각 읍면에서는 자체제설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작업에 나서는 한편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홍보활동도 펼쳤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