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오동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
경주, 황오동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
  • 안영준
  • 승인 2020.12.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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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생 통해 지역활성화”
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커뮤니티시설 준공식을 지난 16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열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은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황촌, 하마터면 모르고 살 뻔 했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축제와 음악회, 마을자료 전시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과 주민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잊혀진 구도심에서 생기가 넘치는 신도심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음악회 등의 축제가 취소됐지만, 마을위생키트 제작.배포, 소규모 지역자료 아카이빙 축제, 소외주민 집수리 사업 등으로 대체해 진행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갔다. 주낙영 시장은 “2년간 진행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경주역 동편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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