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화섭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은 2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최근 이전한 안동역(중앙선)을 점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한 후 영동선(울타리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에게는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현장을 방문하면서 신 본부장은 “우리모두 위기의식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첫째 안전한 작업, 둘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셋째로 코로나19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한 후 마지막으로 노·사가 함께 하는 문화를 정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