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소·부·장 기술개발 4년 연속 ‘대통령상’
한수원, 소·부·장 기술개발 4년 연속 ‘대통령상’
  • 안영준
  • 승인 2020.12.24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투자 확대로 국산화 공로
중소기업과 260억 규모 협약
한수원2020년소재부품장비기술개발
한수원이 소재 부품 장비 기술개발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소재·부품·장비 육성정책의 수립, 시행을 통해 민간투자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상생협력 분야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말부터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운영하며 100대 과제를 선정, 1천억원을 투입하는 ‘국산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개 과제에 260억 규모의 협약을 협력중소기업과 체결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기자재 적기 공급에 따른 발전소의 효율적인 운영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우수개발 제품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전시회 및 수출프로그램을 통한 국내외 판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21년에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진행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협력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업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