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원가 산정·경영분석 업무
범시민 대책기구 자문위 구성도
범시민 대책기구 자문위 구성도
경주시가 시내버스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팀’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내버스 정책을 전담할 ‘대중교통팀’은 버스 공영제에 준하는 강도 높은 운송원가 산정과 경영 분석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6급 팀장과 팀원 3명으로 구성된다.
또, 시내버스 현안을 직접 다룰 범시민 대책기구인 가칭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기구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운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버스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미 조직된 ‘경주시종합교통발전위원회’에 산하 시내버스 현안을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보조금의 합리적인 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며, 첫 번째 회의가 오는 30일 부시장실에서 열린다.
이어 2년 마다 실시해 오던 ‘시내버스 경영분석 및 운송원가 산정 용역’을 올해부터 매년 1회 이상 확대하고, 기존 운영되던 유가보조금관리 시스템과 버스정보 시스템을 강화해 유류비와 운행기록을 실시간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시내버스 정책을 전담할 ‘대중교통팀’은 버스 공영제에 준하는 강도 높은 운송원가 산정과 경영 분석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6급 팀장과 팀원 3명으로 구성된다.
또, 시내버스 현안을 직접 다룰 범시민 대책기구인 가칭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기구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운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버스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미 조직된 ‘경주시종합교통발전위원회’에 산하 시내버스 현안을 다룰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보조금의 합리적인 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며, 첫 번째 회의가 오는 30일 부시장실에서 열린다.
이어 2년 마다 실시해 오던 ‘시내버스 경영분석 및 운송원가 산정 용역’을 올해부터 매년 1회 이상 확대하고, 기존 운영되던 유가보조금관리 시스템과 버스정보 시스템을 강화해 유류비와 운행기록을 실시간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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