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저작권 합법이용 플랫폼 '뉴스토어' 오픈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저작권 합법이용 플랫폼 '뉴스토어' 오픈
  • 배수경
  • 승인 2021.01.08 0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검색과 결제를 한번에
8일부터 서비스 시작
뉴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뉴스저작권 합법 이용 플랫폼인 '‘뉴스토어(www.newstore.or.kr)’가 8일 오픈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뉴스토어는 국내 최대 뉴스 아카이브인 빅카인즈와 연계해 국내 84개 언론 매체의 뉴스데이터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뉴스토어는 키워드 검색을 기반으로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간별, 매체별, 기사 분류별로 상세 검색이 가능하며 이용자가 쉽게 뉴스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뉴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상품은 단건 기사와 뉴스DB 상품(벌크 상품) 벌크 상품 : 특정 기간, 매체의 뉴스데이터(텍스트) 전문으로 구성되며 이용자가 기사 구매를 요청하면, 알림서비스(SMS, 이메일)를 통해 저작권자가 직접 권리관계를 확인할 수 있어 저작권 확인 절차가 빠르고 쉽다. 

또한 뉴스토어는 뉴스 바구니 기능을 통해 여러 건의 기사도 구입할 수 있으며, 결제 후에는 원하는 형식의 파일(PDF, 한글, word)로 내려받을 수 있다. 결제방식 또한 쇼핑몰에서처럼 카드결제, 무통장 입금 등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언론재단 측은 "뉴스토어는 뉴스 원문 텍스트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뉴스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려는 이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섭 신문유통원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뉴스토어가 뉴스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뉴스콘텐츠의 유료화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뉴스토어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상품 이용자가 직접 필요한 매체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는 상품
, 뉴스데이터를 활용한 분석리포트 상품, 다양한 뉴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뉴스 구독 상품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뉴스토어는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경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