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지난 5일 고령군청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1993년 개장해 현재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축산물공판장으로 성장했으며 도축부터 가공까지 일련의 작업이 가능한 전천후 축산물유통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은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을 아끼지 않으며 축산농가를 넘어지역민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해부터 전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