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 늘어나 총 2천677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안동 2명, 구미ㆍ상주 각 1명씩이며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고 구룡포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상주에서는 지역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41명, 일일 평균 2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