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지난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1천532만원으로 집계돼 서울(2천832만원)·인천(1천568만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대구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464만4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3.3㎡당으로 환산하면 약 1천532만원이다.
전국은 3.3㎡당 1천281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1천951만원, 대구를 비롯한 5대 광역시와 세종시 1천291만원, 기타 지방 1천23만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832만원, 인천 1천568만원, 대구 1천532만원, 경기 1천447만원, 부산 1천404만원, 울산 1천382만원 순으로 3.3㎡당 분양가가 높았다.
대구는 60㎡ 이하 1천529만원, 60㎡~85㎡ 1천535만원, 85㎡~102㎡ 1천606만원, 102㎡ 초과 1천609만원으로 면적 규모가 클수록 분양가가 높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평균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7.99%, 서울 7.68%, 수도권 7.62%,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4.92%, 기타지방 11.34%였다. 대구는 6.23%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3만2천371가구로, 2019년 12월(1만6천359가구)보다 98% 증가했다.
수도권이 1만5천152가구로 51%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4천325가구, 기타지방 1만2천894가구였다. 대구는 2천32가구가 분양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대구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464만4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3.3㎡당으로 환산하면 약 1천532만원이다.
전국은 3.3㎡당 1천281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1천951만원, 대구를 비롯한 5대 광역시와 세종시 1천291만원, 기타 지방 1천23만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천832만원, 인천 1천568만원, 대구 1천532만원, 경기 1천447만원, 부산 1천404만원, 울산 1천382만원 순으로 3.3㎡당 분양가가 높았다.
대구는 60㎡ 이하 1천529만원, 60㎡~85㎡ 1천535만원, 85㎡~102㎡ 1천606만원, 102㎡ 초과 1천609만원으로 면적 규모가 클수록 분양가가 높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평균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7.99%, 서울 7.68%, 수도권 7.62%,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4.92%, 기타지방 11.34%였다. 대구는 6.23%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3만2천371가구로, 2019년 12월(1만6천359가구)보다 98% 증가했다.
수도권이 1만5천152가구로 51%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4천325가구, 기타지방 1만2천894가구였다. 대구는 2천32가구가 분양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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