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이 늘면서 편의점 와인 수요가 뛰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자체 와인 브랜드 ‘mmm!’(음!)을 출시했다.
CU는 ‘음!’의 첫 상품으로 스페인 와이너리인 보데가스 밀레니엄의 레드와인을 6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에 곁들이기 좋은 메뉴와 와인 개봉 시간 등 정보를 표시하고 코르크 마개 대신 돌려서 여는 병마개를 사용했다. ‘음!’ 레드와인은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의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한식, 돼지고기,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한편 CU의 지난해 와인 매출은 2019년 대비 68% 늘었다. 올 들어 이달 17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선 와인을 단독으로 즐기는 고객보다 음식과 반주로 곁들일 수 있는 가벼운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누구나 실패 없이 다양한 메뉴와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CU는 ‘음!’의 첫 상품으로 스페인 와이너리인 보데가스 밀레니엄의 레드와인을 6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에 곁들이기 좋은 메뉴와 와인 개봉 시간 등 정보를 표시하고 코르크 마개 대신 돌려서 여는 병마개를 사용했다. ‘음!’ 레드와인은 체리와 말린 자두 등 붉은색 과일의 향과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탄닌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한식, 돼지고기,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한편 CU의 지난해 와인 매출은 2019년 대비 68% 늘었다. 올 들어 이달 17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선 와인을 단독으로 즐기는 고객보다 음식과 반주로 곁들일 수 있는 가벼운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누구나 실패 없이 다양한 메뉴와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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