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사업비 75억 투입
장기 소득작물 식재·관리
산주와 체계적 경영 강화
장기 소득작물 식재·관리
산주와 체계적 경영 강화
포항시가 북구 죽장면 일대에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죽장면 석계리 및 상사리 지구가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최종 선정돼 2030년까지 10년간 75억원(국비5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21 선도경영단지로 선정된 곳은 포항, 무주, 곡성 등 모두 3곳이다.
이에 시는 최근까지 공익적 가치로만 평가받던 산림에 집단화·규모화 된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해 단기적으로 산딸기 엄나무 등의 임산물을 재배해 수익을 내고, 장기 소득사업으로 우산고로쇠를 식재·관리 하며, 운재로 설치 등의 기반조성 사업을 시행, 체계적으로 산림을 경영한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산림조합과 함께 선도 산림경영단지 등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산촌 지역에도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계속 유입 돼 51만 포항 인구 정책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경영단지 조성과 관련되는 전 과정을 산주들과 긴밀히 협력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지역주민· 산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조사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죽장면 석계리 및 상사리 지구가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최종 선정돼 2030년까지 10년간 75억원(국비5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21 선도경영단지로 선정된 곳은 포항, 무주, 곡성 등 모두 3곳이다.
이에 시는 최근까지 공익적 가치로만 평가받던 산림에 집단화·규모화 된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해 단기적으로 산딸기 엄나무 등의 임산물을 재배해 수익을 내고, 장기 소득사업으로 우산고로쇠를 식재·관리 하며, 운재로 설치 등의 기반조성 사업을 시행, 체계적으로 산림을 경영한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산림조합과 함께 선도 산림경영단지 등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산촌 지역에도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계속 유입 돼 51만 포항 인구 정책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경영단지 조성과 관련되는 전 과정을 산주들과 긴밀히 협력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지역주민· 산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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