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종 구성…최대 30% 할인
10만원대 프리미엄 품목 늘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홈플러스는 내달 13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한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기간 1천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명절 이후까지 배송을 확대하는 한편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 배송해 준다. 특히 홈플러스는 홍삼, 콜라겐 등 건강 관련 설 선물세트 구성을 확대해 선보였다.
고가의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 추세와 명절 기간 ‘김영란법’ 한시 완화에 따라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품목도 늘렸다.
축산 품목의 경우 한우 차별화 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70%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장세트다.
‘홈카페’와 ‘홈술’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칠레 까시에로리저브 까베네쇼비뇽·멜롯 2입 세트 △시그니처 오븐로스팅 육포세트 △싱글오리진 드립백 선물세트 등도 선보인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로는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39만9천원, 50세트 한정) 등 49종을 내놨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