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하이투자증권과 금융 전문인 양성
대가대, 하이투자증권과 금융 전문인 양성
  • 윤부섭
  • 승인 2021.02.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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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아카데미’ 스터디반 운영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내 본관에서 하이투자증권과 금융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분야 실무교육 및 상호기관의 프로그램 참여 △취업률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협력 △대학의 교육인프라 이용에 대한 상호협력 △학생 현장 교육에 필요한 견학 및 실습장소 제공 △인턴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제1기 DCU-하이투자 아카데미’ 스터디반을 공동 운영한다.

매 학기 학생 50명을 선발해 경제·금융 및 투자 관련 외부 전문가 교육, 모의투자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방학기간 동안 하이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동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질 좋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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