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가총액 전월대비 1.81% 감소
1월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가총액 전월대비 1.81% 감소
  • 김주오
  • 승인 2021.02.10 17: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1월 시가총액이 지역 내 제조업·기계·반도체 업종 중심 하락 영향으로 1조1천514억원 감소했다.

10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1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1사의 시가총액은 62조6천147억원을 기록, 전월대비 1.81%(1조1천514억원) 감소했다.

지역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POSCO(34.18%)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41조2천103억원으로 전월의 약 40조513억원 대비 2.89%(1조1천590억원) 증가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0사의 1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35%(5천960억원) 감소한 약 43조3천946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1사의 1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2.81%(5천554억원) 감소한 약 19조2천201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각각 1.66%, 17.98% 증가했으며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약 13억5천주로 전월의 약 13억2천주 대비 1.66%(2천2천주)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량은 약 6억2천주로 전월대비 17.23%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7억3천주로 전월대비 8.67%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의 1월 거래량 비중은 전체 투자자의 거래량 대비 1.61%로 전월대비 0.09%포인트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약 15조1천147억원으로 전월의 약 12조8천113억원 대비 17.98%(2조3천34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대금은 약 9조3천844억원으로 전월대비 36.18%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5조7천303억원으로 전월대비 3.20%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주가상승률 상위 5종목 중 유가증권시장에선 성안, 동원금속, 에스엘, 화신, 상신브레이크 등이며 코스닥시장은 오리엔트정공, 씨아이에스, 아바텍, 구영테크, 신라섬유 등이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5종목 중 유가증권시장에선 포스코케미칼, 에스엘, 대성홀딩스, 화신, 성안 등이며 코스닥시장은 씨아이에스, 한국비엔씨, 아바텍, 에이에프더블류, 오리엔트정공 등으로 집계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