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행 극복 성과·경험 공유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오는 21일 ‘코로나19 대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가 민관 협력 및 시민 참여 방역으로 지난 1차 유행을 극복한 성과와 경험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토론하는 행사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현재까지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싱가포르, 덴마크,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사례를 살펴보며 코로나19 방역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프닝으로 나서는 권기태 경북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국내에서 사용될 예정인 백신의 종류와 효능, 부작용, 보관법, 접종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2부 세션에서는 송호근 포스텍 석좌 교수가 ‘코로나19와 뉴노멀, 문명적 뉴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건엽 경북대 의대 교수가 ‘대구의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과 도전’을,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대구시의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현재까지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싱가포르, 덴마크,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사례를 살펴보며 코로나19 방역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프닝으로 나서는 권기태 경북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국내에서 사용될 예정인 백신의 종류와 효능, 부작용, 보관법, 접종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2부 세션에서는 송호근 포스텍 석좌 교수가 ‘코로나19와 뉴노멀, 문명적 뉴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건엽 경북대 의대 교수가 ‘대구의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과 도전’을,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대구시의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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