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가 잘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
  • 승인 2021.02.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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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사회적 기업 (주)씨투제이 총무이사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제도, 시대가 변화되는 글로벌 시대 속에서도 아직도 입시적 접근 방법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청소년, 청년들이 개인의 기본적 역량과 행동 변화적 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미래직업군을 설계해놓고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과 전공이 선택되어야지만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직업)을 할 수 있다.



◇ 입시지옥과 취업지옥, 그리고 청년

학창 시절 입시에 포커스를 맞춘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고 이제 사회에 진출을 준비하지만 막상 직업군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냥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한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에만 취업하면 된다라 식으로 무작정 취업 입시에 또 빠지고는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뒤에 사회에서 얻는 스트레스와 청년들의 꿈은 사장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며, 이렇게 재취업이나 창업을 도전하는 청년들도 무수히 많지만 이 역시나 녹녹하지 않다는 것이 우리 청년들을 압박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 스스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고 행복해하는 일을 찾아주는 방법이 무엇일까? 취업·창업 진로직무전문가로 많은 청년들을 만나면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라면 먼저 미래 직업군을 설계를 위한 개인 기본역량 분석과 변화적 행동 역량 분석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성향을 가지듯이 개개인의 성향에 따른 직무를 선택 해야된다. 성향 분석을 기초로 하여 기업에서의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기업에서 인재 채용 시에는 직무(역량, 경험)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시대이다. 이미 해외 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은 직무중심 채용을 도입하고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청년 구직자들에게 미래 직업군 설계에 맞춘 직무교육을 우선적으로 선행하여 기업에서는 각 직무별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일이 개인의 성향과 연결이 어떻게 되는지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이런 직무 이해를 기반으로 하여서 미래 진로 방향성 설계로 이어지면 되는 것이다. 또한, 특정 직무에 맞춘 필요한 역량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그 중 대표적으로 직무에 관련된 전공수업을 수강하거나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로 바뀌면서 이제는 직무에 관련된 필요한 역량이 직무경험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고 이에 글로벌 현장실습, 해외인턴십, 해외취업까지 필요 역량이 요구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기업의 경영구조가 내수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다보니 기업에서 글로벌 인재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청년 실업율이 높아지고 있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없다 라고 해서 대구경북을 이탈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정부정책 보다는 우리 대구경북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해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수적인 교육정책보다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무엇이며, 그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발맞추어 우리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을 위한 필요한 직무역량을 이해하고 필요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조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하는 것이 아닐까요.

부모세대들은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정말 급속도록 시장상황이 변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들에게 공감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4차 선도 산업 혁명이 이루어지고 ICT 전문분야의 산업이 모든 산업에 융합되면서 이제 ICT에 관련된 직무교육도 병행해야 됩니다. 대구시는 대구뉴딜정책을 발표하였고 관련 ICT 전문인력 까지 양성하고 대구지역 우수한 기업에 일자리 창출까지 방향성을 잡고 있지만, 실제 이런 정책적 방향성을 공감하는 청년들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막상 이런 ICT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나 기회도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제공해줘야 되고 실제 선배세대들이 현직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어야지만 우리 청년세대들 스스로 사고의 전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ICT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ICT 전문직업훈련기관을 통해서 국비지원정책으로 청년구직자들의 직무역량 개발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K-Move 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이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대구경북지역의 청년들에게는 이런 정보 조차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자리가 없고 취업이 안되어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고 문을 두드린다면 분명히 청년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있다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그리고 선배세대들이 나서서 후배세대인 청년들에게 이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있다 라면 꼭 우리 대구경북 청년들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청년들이 되어서 대구경북지역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오늘도 조국의 미래인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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