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어선 구룡포항 예인작업 착수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전복된 구룡포선적 연안통발어선 거룡호 실종 승선원 6명 중 2명(1명 생존, 1명 사망)을 구조(본지 22일 9면 보도)한 가운데 나머지 승선원 4명 수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 46분께 경주시 감포항 동방 42km(23해리)에서 발생한 전복선박(거룡호) 사고에 대해 4일 째 사고해역 주변을 집중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 실종선원 2명을 발견했으며, 나머지 실종자 4명에 대해서는 함정 22척, 민간선박 22척, 항공기 12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상교통관제와 해상교통방송을 이용해 인근 항해선박 대상으로 실종자 발견 시 즉시 해경에 신고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시 사고수습 지역본부는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한 뒤 구룡포 수협 소속 선박인 H호(구룡포 선적, 57톤)를 동원해 오전 7시 52분께 전복 선박 예인을 시작했다.
포항=이시형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 46분께 경주시 감포항 동방 42km(23해리)에서 발생한 전복선박(거룡호) 사고에 대해 4일 째 사고해역 주변을 집중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 실종선원 2명을 발견했으며, 나머지 실종자 4명에 대해서는 함정 22척, 민간선박 22척, 항공기 12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상교통관제와 해상교통방송을 이용해 인근 항해선박 대상으로 실종자 발견 시 즉시 해경에 신고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시 사고수습 지역본부는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한 뒤 구룡포 수협 소속 선박인 H호(구룡포 선적, 57톤)를 동원해 오전 7시 52분께 전복 선박 예인을 시작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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