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한 대구보훈청장, 생존 애국지사 위문
박신한 대구보훈청장, 생존 애국지사 위문
  • 박용규
  • 승인 2021.03.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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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애국지사위문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지난달 26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인 권중혁(100), 장병하(93) 지사 자택을 방문해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 지사는 일본군 학도병 징집 후 탈출해 국내 항일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2005년 건국포장을 받았다. 장 지사는 안동농림학교 재학 시절 조선회복연구단원으로 활동하다가 붙잡혀 옥고를 치러 199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대구 2명, 전국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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