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재단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구축”
영덕문화재단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구축”
  • 이진석
  • 승인 2021.03.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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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 열고 현안 토의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 를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와 당연직 감사인 박병모 문화관광과장, 선임직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계획(안), 2021년도 본예산(안),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정관 개정안과 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현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사회 구성을 완료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 이라는 비전제시와 함께 영덕의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4팀 1사업단 1TF로 조직을 개편해 5개 분야 17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대게축제, 예주문화예술회관, 인문힐링센터 여명, 나옹왕사기념관, 신돌석장군기념관 등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 문화사업팀과 문화도시TF팀을 주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 주민주도형문화 거버넌스 구축 지원사업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에도 응모한다.

지난해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으로 시작된 문화인력 양성사업인 ‘작당모의’, ‘구석구석’ 등은 올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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