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보조금24 시범기관 선정…서구 주민 누구나 보조금 정보 확인 가능
대구 서구청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보조금24’ 시범서비스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다. 서구는 4월 말 전국 시행에 앞서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정부24에 접속해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방식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의 305종 서비스로 시작해 올 연말에는 지자체 6천여 종 서비스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에 서구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 구민들이 정부의 각종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 수혜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서구청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보조금24’ 시범서비스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다. 서구는 4월 말 전국 시행에 앞서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정부24에 접속해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방식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의 305종 서비스로 시작해 올 연말에는 지자체 6천여 종 서비스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에 서구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 구민들이 정부의 각종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 수혜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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