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교통안전 대책
대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에 151억원(국38, 시110, 교육부 3)을 투입하는 등 ‘2021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209대, 신호기 51대,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87대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 분야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신규·확대 지정하고 47억원을 투입해 차량속도제한,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심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 시범사업(서구 서도초등, 북구 채송화유치원, 8억 원)도 추진한다.
교통체계 개선분야로는 지난해 수성구 대청초등학교 등·하교시간대 차량통행제한이 어린이 통학 안전 효과가 있어 올해는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대상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보행로 시야가림의 주원인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보호구역 내 절대 주·정차 방지시설(황색복선, 노면표시 등)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도 확대 설치(70→ 157대)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209대, 신호기 51대,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87대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 분야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신규·확대 지정하고 47억원을 투입해 차량속도제한,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심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 시범사업(서구 서도초등, 북구 채송화유치원, 8억 원)도 추진한다.
교통체계 개선분야로는 지난해 수성구 대청초등학교 등·하교시간대 차량통행제한이 어린이 통학 안전 효과가 있어 올해는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대상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보행로 시야가림의 주원인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보호구역 내 절대 주·정차 방지시설(황색복선, 노면표시 등)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도 확대 설치(70→ 157대)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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