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4월부터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118대를 기증받은 후 분류와 손질을 거쳐 사용 가능한 자전거 68대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관, 수리가 필요한 자전거 50대는 ‘희망자전거제작소’에 전달했다.
한의수 달서구청 건설과장은 “나눔의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손질해 전달하는 사랑의 자전거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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