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도시가스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 나서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 나서
  • 윤정
  • 승인 2021.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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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도시가스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 나서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사용고객의 불편사항 해소 및 고객응대 근로자의 적절한 근무시간 확보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자가 검침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로 검침원 방문을 꺼리거나 시간 약속이 쉽지 않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성에너지는 현재 30만 고객이 참여하는 등 증가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검침이 어려운 시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가스누출 안전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도입된 스마트 가스계량기(가스 AMI) 보급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지난해 대구시가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시범지역’ 실증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 지원으로 설치한 4천 대를 포함해 올해 3월 현재 6천700여대를 설치·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2천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고지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해 최근 50만 고객을 달성했으며 서비스센터 일요일 휴무제를 도입하고 대화형 음성응답(IVR) 시스템을 리뉴얼 하는 등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 응대 감정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해 시행 중에 있다.

대성에너지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모바일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사생활 보호 등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감정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도입에 노력하고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
대성에너지는 16일 다양한 비대면 검침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설치가 완료된 스마트 가스계량기. 대성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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