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성 이물질 검출 육가공품 ‘소힘줄’ 긴급 회수
금속성 이물질 검출 육가공품 ‘소힘줄’ 긴급 회수
  • 김수정
  • 승인 2021.03.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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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래종합식품이 제조·판매한 식육함유가공품 ‘소힘줄’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됨에 따라 제품의 판매를 중단, 회수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6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조사 결과 소 힘줄을 자르는 과정에서 절단기 날이 파손돼 제품에 3×2.5㎜ 크기의 날 조각이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로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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