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 추진
중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 추진
  • 한지연
  • 승인 2021.03.18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중구가 2021년도 한 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은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상시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하에 주민이 행복한 생활밀착 복지중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상 보장이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중구사랑연결사업’ △중한 질병으로 입원 및 수술 후 간병할 보호자가 없는 한 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실질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명에게 1인 최대 40만원을 간병인 또는 간병업체에 지급하는 간병비 지원 사업 ‘행복케어’ 등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