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1인 창조기업 155개 육성 달성
- 지난 2011년 육성사업 시작, 올해 15개 추가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1인 창조기업 155개 육성을 달성했다.
수성구청은 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창조기업 15개를 선정하고, 지난 19일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 ‘2021년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수성구청은 2011년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올해까지 155개 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선정한 15개소는 매출 총 37억2천200만원 달성, 신규 고용 19명, 외부 공모사업 21건 선정, 특허출원 10개 등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청은 상동에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창업활동비 700만원, 청년전문인력 인건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3월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구·경북 사업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인 창조기업 창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양질의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지난 2011년 육성사업 시작, 올해 15개 추가 선정
대구 수성구청이 1인 창조기업 155개 육성을 달성했다.
수성구청은 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창조기업 15개를 선정하고, 지난 19일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 ‘2021년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수성구청은 2011년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올해까지 155개 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선정한 15개소는 매출 총 37억2천200만원 달성, 신규 고용 19명, 외부 공모사업 21건 선정, 특허출원 10개 등 성과를 거뒀다.
수성구청은 상동에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창업활동비 700만원, 청년전문인력 인건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성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3월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구·경북 사업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인 창조기업 창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양질의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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