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제1차 전문체육위원회와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가맹단체 및 기관·시설의 지원사업’을 선정했다.(사진)
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위원회는 김용규(대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위원장 및 4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생활체육위원회는 이달원(계명문화대학교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선임된 전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2021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전문체육부분의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가맹단체지원, 우수 및 신인선수 지원을 선정했다. 특히 생활체육부분의 어울림대회, 동호인대회, 동호인클럽지원, 생활체육교실 지원 등을 선정해 행후 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인구 확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비대면 어울림슐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