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안철수, 吳 지원 합동유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역 앞 증권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합동유세를 벌였다. 오 후보는 이날 저녁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MBC 100분 토론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 유세에는 나서지 않았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겨냥해 “여러분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들이 사고 쳐서 생긴 선거 아닌가. 이 선거하는데 800억이 넘게 든다”며 “그런데 이 사람들 나간 자리에 다시 민주당 시장 뽑아달라는 것 말이 되는가. 염치없는 일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더구나 민주당은 반성도 없고 2차 3차 가해 가하고 피해자들 막말 댓글로 괴롭히고 이거 용서할 수 있나. 우리 여성들이 더 분개해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또한 “말만 하면 정의와 공정을 얘기하던 사람들이 정의와 공정은 어디에다 팔아먹었는지 조국, 윤미향, 추미애 등 이 사람들 공정했나. 보기도 싫지 않나”라며 “여러분 잘못한 사람들 혼을 내줘야 다시 그러지 않게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오는 4월 1일에는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겨냥해 “여러분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들이 사고 쳐서 생긴 선거 아닌가. 이 선거하는데 800억이 넘게 든다”며 “그런데 이 사람들 나간 자리에 다시 민주당 시장 뽑아달라는 것 말이 되는가. 염치없는 일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더구나 민주당은 반성도 없고 2차 3차 가해 가하고 피해자들 막말 댓글로 괴롭히고 이거 용서할 수 있나. 우리 여성들이 더 분개해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또한 “말만 하면 정의와 공정을 얘기하던 사람들이 정의와 공정은 어디에다 팔아먹었는지 조국, 윤미향, 추미애 등 이 사람들 공정했나. 보기도 싫지 않나”라며 “여러분 잘못한 사람들 혼을 내줘야 다시 그러지 않게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오는 4월 1일에는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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