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범어3동 시(詩) 문학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수성구청은 31일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가칭)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는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들어선다. 수성구청은 국·시·구비 총 9억원을 투입해 시 콘텐츠가 포함된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시설계 용역은 SPLK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지난 30일 진행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북카페, 동아리방 등 기본 공간 구성과 시인 커뮤니티 공간, 정호승 시문학 콘텐츠 등 시 관련 특화공간을 구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수성구청은 31일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가칭)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는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들어선다. 수성구청은 국·시·구비 총 9억원을 투입해 시 콘텐츠가 포함된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실시설계 용역은 SPLK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지난 30일 진행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북카페, 동아리방 등 기본 공간 구성과 시인 커뮤니티 공간, 정호승 시문학 콘텐츠 등 시 관련 특화공간을 구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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