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임직원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
엑스코 임직원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사랑’
  • 곽동훈
  • 승인 2021.04.0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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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0개, 손수 포장까지
북구아동센터 8곳에 전달
엑스코
엑스코 임직원들이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의 빵(초코머핀, 카스테라)을 직접 만들고 있다. (오른쪽부터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 김규식 사업본부장, 류경진 노조지부장)
대구 엑스코가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 임직원 35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한 빵은 총 600개(머핀 400개, 카스테라 200개)로 엑스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대구 북구 지역 아동센터 8곳에 전달했다.

엑스코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태풍 피해지역 복구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착한 임대인 운동을 통한 임대료 할인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업인 활력 도모 △사랑의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여 차례의 안전 채용시험장 제공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희망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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