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5명이 늘어 총 3천61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14명, 포항ㆍ경주 각 4명, 안동ㆍ구미ㆍ칠곡 각 1명씩이다.
경산에서는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해 종사자 6명과 이용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확진자는 38명이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으며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경기 소재 교회 집회 참석자 2명, 전국 순회 교회 집회 관련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선제 검사에서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강원도 교회 집회 참석자 1명, 구미에서는 경기도 교회 집회 참석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13명, 하루평균 1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