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252실 501명 수용 ‘행복기숙사’ 준공
대구한의대, 252실 501명 수용 ‘행복기숙사’ 준공
  • 윤부섭
  • 승인 2021.04.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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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 높여 학습 증진”
대학특집=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삼성캠퍼스에서 기숙사 252실 501명 수용하는 지상 8층 규모의 정문 및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 준공식을 가졌다.

삼성캠퍼스 입구에 건립되는 정문 및 제2행복기숙사(한빛관)는 2017년 8월에 건립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숙사 건립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한국사학진흥재단에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는 연면적 1만1천190㎡, 건축면적 3천759㎡, 기숙사 252실 501명(일반 498명, 장애인 3명)을 수용하는 지상 8층 규모로 총 공사비가 205억9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됐다.

특히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세미나실과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원격제어 DMS온수시설, 세대별 초절수형 양변기, 샤워시설, 환기시스템, 보안시스템 등을 갖춰 재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배려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식당, 강의실, 스튜디오 6실, 3D프린트실, 공작실, 편집실, 행정실, 매점, 경비실 △2층에서 7층에는 관생실252실, 게스트룸4실, 각층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8층에는 약선 레스토랑, 푸드케어학부(약선전공)실습실, 회의실 2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1층에 만들어진 레이저 커팅기, 3D 프린터 등을 갖춘 2D, 3D형 메이커 스페이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매직스튜디오를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형상화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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