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이달 중으로 전국 250개 행정구에 1개소 이상의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센터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4월 말까지 전국에 264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전국에선 175개 예방접종센터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대구 4개소, 서울 7개소, 부산 12개소를 비롯해 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경남·제주 등에 총 89개 예방접종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전국 시군구마다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접종대상자들은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차 예방접종을 인근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받았더라도 2차 접종은 주소지의 접종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바뀌었더라도 예방접종센터를 변경해 가까운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으면 된다.
예방접종센터의 2분기 접종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접종 동의를 받고 대상자 명단 등록·접종일시를 지정해야 받을 수 있다.
당국은 접종일자를 지정하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개인별 접종일시와 장소, 주의사항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센터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4월 말까지 전국에 264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전국에선 175개 예방접종센터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대구 4개소, 서울 7개소, 부산 12개소를 비롯해 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경남·제주 등에 총 89개 예방접종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전국 시군구마다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접종대상자들은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차 예방접종을 인근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받았더라도 2차 접종은 주소지의 접종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바뀌었더라도 예방접종센터를 변경해 가까운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으면 된다.
예방접종센터의 2분기 접종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접종 동의를 받고 대상자 명단 등록·접종일시를 지정해야 받을 수 있다.
당국은 접종일자를 지정하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개인별 접종일시와 장소, 주의사항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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